산전·산후
산후 허리가 계속 아플 때
출산 자체보다 그 뒤 몇 달의 자세가 허리를 더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읽는 데 약 1분 · 2026-07-27 기준
육아 자세가 반복됩니다
- 아기를 한쪽 팔로 안고 골반을 반대로 빼는 자세
- 낮은 아기 침대나 바닥에서 허리를 숙여 안아 올리기
- 수유 중 등을 둥글게 말고 고개를 숙이는 자세
- 유모차 손잡이가 낮아 몸을 앞으로 기울이는 자세
하루에 수십 번씩 반복되는 동작들이라, 운동을 아무리 해도 이 자세를 그대로 두면 회복이 더딥니다.
먼저 바꿀 것
- 아기를 안아 올릴 때 무릎을 굽혀 몸 가까이에서 듭니다. 허리만 숙이지 않습니다.
- 안는 쪽을 의식적으로 바꿉니다. 한쪽만 쓰면 좌우가 달라집니다.
- 수유할 때 등받이에 등을 붙이고 아기를 쿠션으로 올려 데려옵니다. 몸을 아기 쪽으로 숙이지 않습니다.
- 기저귀 가는 자리를 허리 높이로 올립니다.
회복 운동은 순서가 있습니다
허리가 아프다고 허리 스트레칭부터 하시면 잠깐 시원하고 돌아옵니다. 산후에는 호흡과 골반저근, 깊은 배 근육이 다시 작동하는 것이 먼저이고, 그다음에 자세를 버티는 근력입니다.
다리로 저림이 내려오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 대소변 조절이 어려운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복직근 이개가 있는 경우 해도 되는 동작이 달라지므로 진료에서 확인하세요.
방문이 맞는 이유
산후에는 아기를 두고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자세들이 전부 그 집 안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실제 수유 의자와 아기 침대를 보고 조정하는 편이 훨씬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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